마라도


 
작성일 : 12-10-08 02:07
새완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14  


덩굴져 자라는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길이 50cm , 높이 30~60cm 정도로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1회우상복엽으로 6~8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고 끝에 갈라진 덩굴손이 있다. 작은잎은 피침형으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녹색의 턱잎은 4개로 갈라진다. 5~6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나비 모양의 연한 보라색 꽃이 여러 개가 총상화서로 달린다.
 
 협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표면에 잔털이 있고 익으면 안에 있는 검은색의 종자 2개가 산포된다.

남부 지방의 산과 들의 풀밭에서 덩굴져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한국 원산으로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