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글쓴이 : 김지선
조회 : 3,453  
제주도에 여행 갔는데 아기가 갑자기 아파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마라도 배 시간 때문에 급하게 오느라 약국도 찾아 보지 못했고 배 선착장 근처 편의점에는 해열제 파는 곳이 없더군요ㅠ
마라도에 도착해서 GS 편의점에 가서 해열제를 찾았는데 역시나 없었습니다ㅠ 그런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본인 자녀의 해열제를내어 주시더군요
열시트 까지 내어주셧어요ㅠ
정말 너무 감동해서 뭐라고 할 말을 잃었어습니다
이 자리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관리자 18-06-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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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서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가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방문객들의 만족을 위하여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마라도 한가운데에 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간단한 진료 및 약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