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송아저씨
조회 :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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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10일) 마라도에 다녀온 관광객입니다.
배표를 끊으면서도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거 외에 얼마나 볼거리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했지만
마라도에 발을 디딘 순간 빼어난 경관에 넋을 잃었습니다.
작은 섬인 만큼 옹기종기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마을의 모습이 인상에 깊었습니다.
배에서 틀어준 방송에서 나온 말처럼 떠나기가 정말 아쉽더라구요.
제가 마라도에서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제 나름대로 괜찮다싶은 사진이 있어서 관리자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최고급의 사진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신다면 좋겠습니다.
마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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